오늘로 식단을 나름대로 조절하고 관리한지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몸무게의 변화는 아주 크게 나타나지는 않는데 1.5kg 정도를 감량한 것 같습니다. 탄수화물 음식을 너무 좋아 하다 보니 평소에는 괜찮은데 밤마다 유혹을 견디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밥도 포만감이 잔뜩 느낄 정도로 많이 먹고 싶고 단짠단짠도 먹고 싶은데 지금은 일단은 계획을 했으니 한두달이라도 지속해 보려고 합니다.

 

 

탄수화물 많은 음식

감자, 도너츠, 과자, 과일쥬스, 빵, 흰쌀밥, 우동, 설탕, 사탕, 국수, 파스타 등 면류, 말린과일, 시리얼 등등 너무나도 많습니다. 저는 면을 너무 좋아하는데 지금 일주일째 면이랑은 눈도 마주치고 있지 않습니다.

 

 

탄수화물 안먹으면 부작용?

가장 먼저 눈에 띄게 나타나는 효과는 체중 감소 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섭취를 극도로 제한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체중을 줄이는것보다 체지방을 줄이는데 주력을 해야 결과적으로 건강한몸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5대 영양소 가운데 하나기 때문에 부족할 때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두통, 감기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예 섭취를 하지 않는것 보다는 적정량 이라하더라도 꼭 먹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대신 몸에 나쁜 탄수화물 대신 우리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탄수화물 위주로 먹어야 한다고 하네요.

 

 

몸에 좋은 탄수화물

고구마, 비트, 옥수수, 현미, 퀴노아, 귀리, 바나나, 사과, 망고, 구기자 열매, 보리, 메밀 등

 

탄수화물을 아예 배제 할 수 없기 때문에 제 저녁 식단에는 현미밥을 추가해서 먹고 있습니다. 점심에는 아예 먹지 않고 300칼로리 정도만 섭취를 하고 있는데요.

 

점심과 저녁이 바뀌면 더 좋겠지만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해야 하는 만큼 화목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라도 저녁에 1000칼로리 정도를 섭취하는것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저에게 필요한 하루 칼로리가 1900정도 되는데 지금은 1500~1700정도로 조절을 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나 살을 빼려면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는것이 좋은것은 사실 입니다.

 

하지만 무력감을 느끼거나 두통등을 유발 할 수 있으니 0이 아닌 현미밥이나 바나나, 사과 등을 섭취함으로써 최소한의 부분은 충족을 시켜주는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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