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오늘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랜만에 내리는 비로 이제 막 농사일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그나저나 시끄러운 이 정국은 언제쯤 안정화가 될까요? 줄어드는 수입을 보면 경제가 참 어렵구나 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피부로 느끼게 됩니다.


오늘은 마이너스통장 금리에 대해서 안내해 드리려고 합니다. 살다보면 이런 저런 일들도 준비를 해야 하는데. 이 때 한개 정도 있다면 꽤 도움이 될 수 있는 마이너스통장 만들기. 단순 문의나 알아보는 정도로는 신용도에 하락이 없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얼마전부터 2금융권에서도 은행과 비슷한 마이너스통장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자는 높은편에 속하지만 은행에서 이용 할 수 없던 사업자 분들이 주로 사용을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마이너스통장 장점


발급 받은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상환이 가능 합니다. 처음 약정했던 금액은 그대로 유지가 되고 언제든 필요에 의해 사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급할 때 금융기관의 도움을 빌리지 않아도 통장에서 인출을 하면 걱정이 해결 됩니다.



주거래 통장 용도로 사용도 가능해 금융 거래가 자주 일어나는 사업자에게 유리 합니다. 신용대출과 비교했을 때, 이자율은 0.5%~1.0% 높지만 사용한 만큼만의 이자만 내고 매달 자유롭게 상환 할 수 있습니다.




¶ 마이너스통장 단점


1원도 사용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처음 약정한 금액 그대로가 은행연합회 전산에 채무로 등재가 됩니다. 예를들어 천만원짜리 마통을 하나 만들고 5만원을 사용했지만 신용대출 천만원을 받은것으로 나타 납니다. 그 이유는 개설된 한도 내에서 언제든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 입니다.



1년 마다 갱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자율의 변동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회사의 이직. 사업장 매출의 감소에 따라 연장이 불가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 상환 능력이 되지 않는다면 다른 금융사에서 자금을 또다시 융통 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통장 방식으로 운영되다 보니 철저한 계획을 하지 않는다면 마치 내 돈처럼 사용하는 패턴이 반복 될 수 있습니다. 



마이너스통장 만들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주거래은행에서 발급 요청을 하면 큰 문제가 없다면 만들어 줍니다. 몇가지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는 만큼 꼭 필요한 범위 내에서 한도를 개설 후 이용하시기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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