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실과 거짓 입니다. 다른 국제택배는 잘모르겠고, 일본에는 EMS를 통해서 자주 이것저것 주고 받고 있는데요. 처갓집이 일본에 있어서요. 후쿠오카 쿠루메시에 있는데, 한국에서 필요한 일본 물건들이랑 일본에서 필요한 한국물건들 보낼때 주로 이용 합니다.


6월이 와이프 생일인데, 부모님하고 함께 있고 싶다고 일본에 갔는데요. 그래도 남편이라는 사람이 생일 선물은 챙겨 줘야 하니. EMS국제택배를 이용하기로 했죠.



보내는 절차는 다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우체국에가서 해외택배 보낸다고 하고 송장에 주소랑 보내는 품목이 얼마의 가치가 있는지 기재해 주시면 되는데요. 항상 사용하는 편법이지만...


구입가격보다 대폭 낮춰서 합니다. 관세에 걸리면 복불복 이라고 하는데 아직까지 걸린적은 없는듯. 뭐 우리네 처럼 소소한 서민들까지 다 잡아낼 만큼 바쁜 직원들은 아니겠죠?



우체국 EMS 배송조회를 해봤습니다. (☞ 우체국 EMS 행방조회 사이트) 역시나 통관검사대기라고 나옵니다. 보통 여기서 빠르면 당일 배송이 되고 정말 걸린거면 이의 신청을 하거나 관세를 지불하고 받아야 하는데. 이러면 또 원하는 시간에 배송을 할 수 없다는것이 단점이죠.



오후에 확인을 했는데도 아직도 통관검사대기상태 입니다. 여기 까지만 보고 진짜 통관에 걸린건지, 배송조회를 하면서 여기저기 질문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사실 이건국제적인 절차이다 보니 일본에서 진행 되는 단계들이 인수되는데 까지의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가장 정확하게 일본 EMS 국제택배 배송을 확인하는 방법은? 네 간단 합니다. 일본 우체국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을 하면 빠릅니다. 



더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고요. 일본어 잘 못하시는 분들도 번역기 있으니, 크롬으로 인터넷 창 여시고 자동번역만 눌러놓으셔도 감이 오실 꺼에요.


일본 우체국 EMS 택배조회 바로가기


오른쪽 배너 부분을 보면 이런 모습이 있습니다.



13자리의 EMS 번호를 입력하라고 나오는데요. 일본어 몰라도 영어로 딱 EMS라고 되어 있으니 참 알기 쉽죠?



한국에서는 아직 통관검사대기라고만 나오는데 여기는 이미 수속이 끝나고 배송중 이라는 메세지가 뜹니다. 그리고 더 기쁜 소식은 배송 예정일 또한 오늘 이라는 사실!!


이럴때 참 좋습니다. 쿠루메는 후쿠오카하고 가까워서 공항에서 차로 운전을 해도 1시간 30분 정도면 충분히 도착을 하니까 택배를 보내거나 선물을 보낼때도 시간 소요를 최적화 할 수 있다는 사실. 더 멀리 보내시는 분들은 아마 하루 이틀 정도 시간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하네요.



결론은..

한국에서 EMS배송조회를 했을 때, 통관검사대기가 계속 나온다고 해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일본 우체국 사이트를 통해 확인해 보시면 조금 더 빨리 진행 상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생일이 10일인데 혹시나 불안한 마음에 7일에 보냈는데 하루빨리 도착을 하는군요.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한번 꾸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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